안녕하세요 북촌 닌NIN 가죽공방입니다. 오늘은 공방에서 있었던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새로운 스트링 호보백의 탄생공방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스트링 스타일 호보백을 선보였는데요~실용성과 디자인을 많이들 좋아해 주시고 계세요. 어느 어머니의 방문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외국에 거주하는 딸을 위해 선물을 고르러 오신 어머님이었습니다. 1. 처음에는 딸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찍겠다고 하셨습니다. 2. 하지만 막상 가방을 보시더니 사진은 찍지 않고 바로 구매를 결정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마음궁금해서 여쭤보니 이런 대답을 하셨습니다. "색이 너무 맘에 들어서요. 딸한테 보여주고 안한다면 제가 쓰려구요~" 순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딸을 위해 고르던 선물에 본인이 반해버린 어머니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