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국 손님들이 다시 많아지고 있어서 예전처럼 시끌벅적한 북촌입니다. 북촌에 오래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코로나를 지나고 북촌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외국인들의 모습이 신기하신듯 말씀하십니다. 코로나로 잊혀졌던 단골분들이 다시 찾아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일본 단골 손님이 이전한것을 모르시고 예전 계동길 매장으로 찾아가셨다 주소를 다시 물어 지금 매장으로 찾아오셨네요~ 몇년만에 만나 서로 얼마나 반가웠는지 부등켜 안고 반가움을 표시했네요~ 서로의 언어를 몰라서 말은 통하지 않지만 구글 번역기가 통역을 해주는 편한 세상에 살고 있어서 너무도 편하게 바로 의사소통을 하며 편하게 주문을 하셨습니다. 구글 번역기 덕분에 외국어 공부에 대한 부담은 오래전에 사라졌답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