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이사온후 쬐금 불편한 것은 식자재를 구입할 대형 마트가 없다는 거죠. 우연히 안국역 근처에 위치한 "상생상회"에 들어갔다가 다양한 상품과 소량 판매 상품을 구매가 가능해서 가끔 이용하고 있어요. 오래전 제로웨이스트 관련 문자를 받은적이 있어요 빈 용기를 가져가면 곡류를 필요한 만큼 담아서 구매하는 내용입니다. 평소에 물건을 사면 나오는 많은 포장재가 쓰레기가 되어 나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너무 좋은 기회인것 같아 빈통을 들고 상생상회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빈통을 저울에 올려 무게를 0으로 만들고 원하는 잡곡을 빈통에 담아 무게를 달아 금액을 계산하면 끝~~~~ 많이 구매 하지 않고 필요한 양 만큼 구매할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세제도 공병에 무료로 담아 갈수 있어서 얼른 챙겨 왔지요~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