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코로나로 거의 1년을 마스크를 쓰고 계절을 누리지 못하다 모처럼 지나가는 계절이 아쉬운 때인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잠시 멈춤을 하고 활동을 자제하던 상반기의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가 잠시 주춤? 해줘서 10월 아름다운 이계절에 여기저기에서 기다리고 참고 준비해왔던 다양한 행사들이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기로 하듯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작업하고 판매하고 있는 공방매장이 북촌 계동길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걸어가는 길목마다 다양한 전시, 행사를 볼수 있어서 요즘은 천천히 걸어 출근하는 길이 참 좋습니다~ 북촌에는 창덕궁, 인사동, 가회동, 삼청동, 계동, 원서동등 다양한 동네가 포함되어 있고 그곳에서 나름의 색다른 전시와 행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저희 북촌계동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