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갑자기 시원해져서 이제 진짜 가을인가 싶습니다. 에어컨을 끄고 매장문을 열어 놓을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선선해지니 가죽가방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온것 같습니다~~ 북촌 가죽공방 닌NIN의 시그니처백인 호보백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스트링이 있는 호보백을 디자인했습니다. 스트링백 호보백은 2019년에 북촌에 있는 한옥청에서 전시를 위해 만들었었고 그 디자인이 한번 만들어지고 말은것이 아까워서 디자인을 수정, 보완하고 다시 정리해서 제작해 보게 되었습니다. 블랙의 매력 이번 시리즈는 우선 블랙 컬러만 제작을 해서 반응을 보고 있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컬러라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옷과 매치하면 정말 근사하죠~ 물론~다른색상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