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기운이 쌀쌀하네요~ 10월의 첫주 새롭게 시작합니다~ 지난주 추석연휴 토요일 출근길에 광화문으로 가는 모든 골목,큰길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관련 도심권 진입통제가 되어 버스가 통과하지 못해 매장이 있는 안국역을 바로 가지 못하고 독립문에서 내려 마스크를 쓰고 땀을 뻘뻘흘리며 골목골목 처음 가는 길을 돌고 돌아 힘겹게 출근을 했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길을 여기저기 가다보니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발견했어요~ 평소 얘기는 들어봤고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줄은 모르고 살았네요 서울에 살면서도 많은 문화적혜택을 누리고 사는데도 그것을 다 알지도 못하고 찾아보지도 못했던것 같아요~ 비록 출근길이 험난했지만 덕분에 모처럼 서울 촌사람이 서울구경을 할수 있는 짧은 여행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