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GNO-SEOUL-KOREA (work, walk, travel)

아는 선생님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인사동 쌈지길을 지나가다 들렀습니다. 인사동 쌈지길~ 처음 만들어졌을때 참 많이 신기했었는데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니 건물의 오래되고 낡음이 눈에 보이고 주변에 새롭게 들어서는 현대적 새로운 건물들 사이에서 아주 작게 느껴지고 있네요. 오르내리는 계단 벽을 이용한 작가들의 전시이네요. 잠시 전시를 보고 지나가 봅니다~

북촌 가회동길 '예올 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50-3)에서 2022.11.16~12.16일까지 무료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 예올 샤넬 프로젝트 -반짝거림의 깊이에 관하여 전통 공예인 금박, 옷칠등의 기법을 젊은 작가들을 통해 새로운 작업물로 만들어 전시중입니다. 북촌을 여행할 계획 있으시면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북촌에서 금속 작업을 하고 있는 우현 금속공방 선생님이 익선동 전시 갤러리 공간35에서 오랜만에 개인전을 해서 지나다 잠시 보고 왔어요~ 회화적인 느낌의 하나하나 손작업으로 작업한 핸드메이드 금속 작가의 작품들~ 하나하나 예술작품입니다~ 같이 감상해 보세요~ 같이 점심식사를 한 식당 한켠에 귀엽고 재밌는 디스플레이 화분이 있어 사진 찍어 보았어요~~ 모두들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힘내세요~~ 모두 잘. 될. 꺼. 예. 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