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가죽공방 닌NIN 종로구 간판 지원 사업으로 조명 간판 교체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토끼처럼 지혜롭게 출발하는
2023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10년 넘은 시간동안
지원사업에 대한 전혀 혜택을 모르고
내돈 들여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종로구 에서 일부지역에 있는 매장들의 간판을 정비 해  주는 사업으로

간판을 새로 만들어 준다고 해서
처음으로 지원사업에 참여 해서

내돈 안들이고 간판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10년 넘게 오래 같이 해온 정이 든  간판이라
궂이 새로 교체를 해야 하나 고민하다
기존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게 디자인하여
조명이 들어오는 간판으로 새롭게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2월 말 가장 추운날
설치기사분이 새로운 간판을 설치해 주고 가셨는데요

아직 새 간판에 정이 많이 가지 않지만
어두운 밤 주변을 밝게 밝히고 있으니 조금씩 익숙해져 가겠지요?~

내려진 구 간판은 버리지 못하고
실내에서 또 다른 인테리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북촌 계동길에서 예쁘게 같이 했던 닌NIN 가죽공방의 간판~

북촌 창덕궁길로 이사오면서 무거운 것을 끌고와서 나름 어울리게 잘 지냈었는데요

 

또 새롭게 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간판설치와 함께
2023년을 새롭게 준비하고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북촌을 지나다 닌NIN 간판을 보시면 반갑게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