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숨은 보물, 밀과보리 : 정성 가득한 한식

북촌 계동에 자리한 '밀과보리'는 정갈한 한식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창덕궁 근처에 위치한 이 식당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유명한 맛집으로 시골할머니 댁을 연상시키는 정겨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밀과보리의 대표 메뉴는 곤드레밥입니다.

건강하고 든든한 이 메뉴는 간이 적당해 많이 먹을수 있습니다.

곤드레밥과 함께 제공되는 청국장은 구수한 맛을 더해줍니다.

 

 

미나리전은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입니다. 다진 새우와 미나리의 조화가 일품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송송 썬 미나리로 만든 이 전은 독특한 식감으로 사이드 메뉴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밀과 보리는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으로 건강한 한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토속적인 한국의 밥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밀과보리의 방문팁을 알려드릴께요

-점심시간에는 만석인 경우가 많으니 일찍 방문하거나 웨이팅을 예상하세요.

-저녁에는 전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바지락칼국수의 국수면과 생선구이도 추천드립니다

-보쌈메뉴는 미리 예약이 필요합니다.

 

영업시간은 월~토 11:30~22: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