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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올 북촌가 샤넬 프로젝트 전시 <온도와 소리가 깃든 손>

닌NIN 2024. 9. 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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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가회동 길에 위치한 예올 북촌가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서 수요일 문화의 날 작업을 잠시 멈추고 달려갔다 왔습니다
 
 

예올 북촌가는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개관한 예올 재단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시정보
전시기간 : 2024.8.22~10.19
전시장소 : 예올 북촌가
관람시간 : 화~토요일 11시~17시(매주 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관람료 : 무료

 


 
예올과 샤넬의 프로젝트는 3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공예 후원사업의 핵심으로 '올해의 장인'과 '올해의 젊은 공예인'을 선정해서 과거와 현재를 잇고, 현재와 미래를 이으며 전통 공예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장인은 대장장 정형구 님과 올해의 젊은 공예인은 유리공예가 박지민 님이 선정되었습니다.
 
대장장 정형구님은 장인어른의 뒤를 이어 대장간이 사라져 가는 지금 묵묵히 대장간의 명맥을 이어가는 매장장이 공예가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현대의 사계절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화로, 책받침, 접시등을 소재로 새로운 일용품을 선보입니다.


 
 유리공예가 박지민 님은 추상적인 오브제에서 나아가 생활 속에서 실용적인 공예품까지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공예가입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뭇잎이나 종이 조각등 일상속에서 발견할수 있는 소재들을 유리 안으로 태우고 그을려 인공적인 색 없이 재와 그을음만으로 오묘한 색감을 표현한 유리공예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디자이너에 선정된 디자이너 양태오님이 전시 총괄과 작품 협업에 함께 했습니다.

10월19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올 북촌가에서 만나보세요.


 

북촌 가죽공방 닌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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